ARCHIVE_199X

이 프로젝트는 90년대 후반 유스 컬처를
모노톤 기반의 빈티지 미학으로 다시 풀어낸 재해석입니다.

브랜딩은
거친 필름 그레인, 바랜 종이 질감,
그리고 오래된 잡지 컷아웃을 연상시키는 단순한 콜라주 구성으로 이루어져
아날로그 시대 특유의 고요한 반항성과 서늘한 감성을 담아냅니다.

타이포그래피는
초기 레이브 전단지에서 착안한 빈티지 스타일을
보다 절제된 모노톤 형태로 정제해 사용했습니다.